*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4년 03월 12일 입니다.
* 이곳에 소개된 간코 돈까스 칸사이공항점은 현재 간코스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간코(がんこ) 돈까스점에 대한 안내 입니다.
간코푸드는 1963년 오사카에서 스시집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약 30년 동안 대형 스시집으로 번창하면서 체인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체인점들은 대체로 칸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있으며
체인의 형태는 스시, 돈까스 전문 형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칸사이 지역에서 위 사진의 아저씨 그림을 많이 접하게 될겁니다.
간코(がんこ)란 뜻은 '고집'으로 간코푸드의 경영 철학이기도 합니다.
URL : http://www.gankofood.co.jp
간코스시는 많이들 접하는 곳이고 해서 돈까스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칸사이공항 에어로플라자 3층에 위치한 간코 돈까스점 입니다.
지도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돈까스점 앞 입니다.
디스플레이된 메뉴 모형 입니다.
식당 앞에 점심메뉴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레스토랑 분위기로 간결하며 좌석수도 많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인원수 확인 후 자리로 안내합니다.
공항점이다 보니 캐리어가 있는 경우 직원이 알아서 보관해줍니다.
벽면 한편에는 손님들의 술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면 음료수를 물어봅니다. 찬물,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테이블 옆에는 간단한 소스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한국의 일식 돈까스 식당처럼 깨를 으깨고 소스를 부으면 됩니다.
소스들 입니다. 빨간색은 매운맛, 검은색은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로 보면 됩니다.
점심 전용 메뉴판 입니다. 별도의 언어별 메뉴판은 없는 듯 합니다.
제일 많이 시키는 메뉴인 로스까스를 라지로 시켜봅니다.
주문을 할때는 테이블 위의 벨을 누르면 직원이 나타납니다.
직원은 공항점에 있어서 그런지 영어를 잘합니다. 물론 매우 친절하고요.
그 옆의 소스는 샐러드용 입니다.
테이블 위 냅프킨통에 소개된 메뉴는 굴튀김 입니다. 셋트 메뉴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인 로스까스 라지(1,280엔) 입니다.
미소국과 말린 단무지가 같이 나옵니다.
맛은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일식돈까스와 많이 차이나지 않습니다.
계산은 출입문 오른편에서 하면 됩니다.
.이 곳을 소개한 특별한 이유는 오전에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면 점심쯤에 도착하여
공항버스나 전철을 대기하는 동안 점심식사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공항내 들릴 수 있는 식당이 한정적이라
그나마 제대로 갖추어진 식당은 에어로플라자에 위치한 식당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담없는 점심식사는 맛집들 찾는라 시간보내지 마시고 에어로플라자에서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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