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5년 02월 03일 입니다.
홀리데이 인 ANA 삿포로 스스키노(Holiday Inn ANA Sapporo Susukino) - 더블베드 스탠다드(Double Bed Standard)에 대한 안내 입니다.
InterContinental(IHG) 계열의 홀리데이 인 ANA 삿포로 스스키노는 삿포로에서 가장 번화가이자 환락가인 스스키노에 위치에 있습니다. 2014년 중반까지는 라마다 호텔이었습니다.
오도리 공원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JR 삿포로역과는 걸어서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삿포로역까지는 지하도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라멘 요코초가 있습니다.
평상시 최저 비용은 4,000엔 정도로 저렴하지만 실제 룸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작은 평수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공항리무진과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삿포로역에 도착에서 다시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공항리무진을 이용시 스스키노로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삿포로역에서 난보쿠센(남북선)을 이용하여 스스키노역으로 3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호텔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스스키노역의 3번 출구는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서 캐리어가 있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4번 출구로 나오면 편합니다.
3번 출구에서 바라 본 모습 입니다. 길 건너편에 초밥집 스시잔마이가 보입니다.
참고로 스시잔마이 앞 버스 정거장이 치토세 공항행 공항리무진 정거장 입니다.
밖으로 나와서는 어느쪽으로 이동해도 상관 없으나 조금 편한 길이 오른쪽 방향입니다. 오른쪽으로 직진하다 사거리 코너의 미스터 도넛이 보이면 다시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조금만 걸으면 세븐일레븐이 나옵니다. 조금 멀리 홀리데이 인이 보입니다.
홀리데이 인 ANA 삿포로 스스키노 입니다.
자동문이 열리면 홀리데이 인의 특유의 향기가 진동합니다.
로비는 아주 단촐합니다. 출입구에서 계속 직진하면 레스토랑(조식 제공)이 있습니다.
참고로 2016년에 레스토랑은 2층으로 옮기고 1층에는 바가 생겼습니다.
왼편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습니다.
특별한 혜택(객실 업그레이드 등)은 없는 듯하며 직원 또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골드 이상의 혜택은 생수 2병(숙박기간 동안 1회)와 신문(숙박기간 동안 제공) 입니다.
참고로 프론트 데스크 오른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화장실과 흡연실이 있습니다.
배정 받은 방은 622호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보듯이 호텔은 9층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6층은 흡연층 입니다.
조식은 별도로 1인에 1,500엔으로 이용가능하나 룸 예약 때 조식포함 상품이 매우 저렴합니다.
엘리베이터 모습 입니다.
호텔에서 밖을 찍은 사진입니다. 근처가 환락가임을 짐작해 줍니다.
참고로 스스키노는 일본 3대 환락가 중에 하나 입니다.
복도의 모습입니다.
622호실 문 앞입니다.
실내 입니다.
출입문 방향 입니다. 전체 약 6평 정도의 공간 입니다.
데스크 입니다.
첫날만 무료 생수 2병 제공 됩니다. 하우스키퍼에게 메모를 남기면 1병씩 주곤 합니다.
참고로 흡연룸 입니다. 별도의 공기청정기는 없습니다.
커피와 차 입니다.
데스크 밑의 냉장고 입니다. 모두 유료 입니다.
더블 침대 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일반 더블보다는 넓은 듯 합니다.
참고로 홀리데이 인 스스키노에는 1 싱글 베드룸은 없습니다.
옷장 입니다. 다리미, 슬리퍼, 페브리츠, 개인금고가 있습니다.
삿포로에는 양고기인 징기스칸이 유명하나 냄새가 옷에 잘 베인다하여 별도로 페브리츠를 사야되나 했는데 다행히 호텔에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욕실 입니다. 욕조, 세면대, 비데가 장착된 변기까지 작은 공간에 잘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세면대의 물은 음료수로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끓이는 물로 사용했습니다.
욕실용 어메니티(칫솔, 면도기, 빗, 바디로션 등등)와 헤어드라이어 입니다.
특이하게 면봉은 없습니다.
샴푸, 린스, 샤워젤, 핸드워시 입니다.
욕조는 작으나 안이 깊어 충분히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뷰를 설명하기 위해서 탈출구를 보겠습니다.
613호 ~ 624호는 뷰가 좋지 않습니다. 좋은 뷰를 원한다면 건너편 라인을 선택하세요.
창문은 매우 작으나 1/3 정도를 열 수 있습니다. 뷰는 옆 건물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제 아침 조식당인 Verde 레스토랑 소개 입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치고는 매우 작은 공간 입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매우 좁은 편 입니다.
음식 가지수도 매우 적습니다. 딱 필요한 것만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식과 샐러드를 위한 공간이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가운데 보면 계란후라이, 오믈렛 등을 주문하는 곳 입니다.
호텔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가격이 싼 만큼 가치도 그 만큼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어찌보면 비즈니스용 호텔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스스키노에 있고 전철역에서도 가까워 위치 만큼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침구는 매우 편해 그래도 저가형 로컬 호텔은 아니구나 생각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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