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야카페 긴카쿠지점 (よーじやカフェ 銀閣寺店)

*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4년 04월 15일 입니다.

요지야카페 긴카쿠지점 (よーじやカフェ 銀閣寺店)에 대한 안내 입니다.

요지야카페는 화장용 기름종이 브랜드로 유명한 요지야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교토 4지점, 아라시야마 1지점, 도쿄 2지점이 현재 운영중입니다.

이중 긴카쿠지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대식 카페 입니다.

URL : http://www.yojiyacafe.com

긴카쿠지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지야카페 긴카쿠지점은 일본 구 가옥을 그대로 이용한 다다미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별도의 정원이 있으며, 총 2층 가옥이나 2층은 예약제로 운영(도시락 제공)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마지막 주문 오후 5시 30분)이며,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요지야카페 앞입니다. 철학의 길 중반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지야카페 내에는 요지야 매장도 있습니다.

카페 안내문입니다.

긴카쿠지점 간판입니다. 앞의 빨간 부분은 의자(대기석)가 아니라 테이블 입니다.

옆에서 찍은 카페 측면 입니다.

정문에 들어서자 바로 왼편이 카페 입구 입니다.

벚꽃시즌이라 웨이팅이 2시간이라고 합니다.

맛챠 카푸치노를 포기하고 바로 오른편 요지야 매장으로 이동합니다.

요지야 매장을 가려면 정원을 가로질러야 합니다.

참고로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요지야 매장 앞 입니다.

매장안에는 왠지 녹차관련이나 모나카 상품이 있을 듯 했으나

온통 화장품 관련 상품밖에 없습니다. 현재 요지야는 화장품 브랜드 입니다.

매장을 나오면 바로 앞에 카페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다다미에서 녹차를 마시며 정원을 보고 있으면 절로 운치가 있을 듯 하나

시즌 기간에는 방문하면 안됩니다. 온통 관광객들이 정원을 장악하고 시끄럽습니다.

정원에는 탑도 있습니다.

정원 자체로는 이것저것 많이 설치는 되어 있으나 약간 인공적인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바깥에서 그 흔한 벚꽃이 이 정원안에는 없습니다.

벚꽃시즌, 단풍시즌은 피하고 방문한다면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