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4년 03월 19일 입니다.
테키테이(TEKITEI) 스테이크 전문점에 대한 안내입니다.
테키테이의 정확한 이름은 고베비프테키정(神戸ビフテキ亭, KOBE BIFUTEKITEI)로
이를 줄여서 테키테이라고 합니다.
테키테이는 고베미트파카(고베고기포장육)라는 육류 도매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소고기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2013년 3월에 오픈했습니다.
URL : http://www.kobe-meatclub.com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도 상으로는 잘 모를 수 있지만, 바로 니시무라커피 본점의 왼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시간대에 멀리서 봐도 굉장히 줄이 많아 금방 눈에 띄입니다.
테키테이 정문 입니다.
이 날이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30분이면 된다고 들었으나 거의 1시간을 기다리게 합니다.
런치 타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토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입니다.
디너 타임은 평일 오후 6시 ~ 오후 9시 30분, 금토일 오후 6시 ~ 오후 10시 입니다.
정기휴일은 매주 수요일로 디너 타임만 없습니다.
고베소 취급 인증 간판 입니다.
소고기 포장육 판매 회사 답게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런치 한정 메뉴로 써로인 스테이크 가격이 1,800엔으로 착합니다.
정문 앞에 대표 런치 메뉴의 모형 입니다.
정문 앞에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음식을 마음속으로 미리 골라 봅니다.
아까 음식 모형은 사이코로스테키라는 메뉴로 이 곳 테키테이의 대표 메뉴 입니다.
소고기 150g이고 가격은 1,000엔 입니다.
이외 다른 런치메뉴도 있으나 레스토랑의 손님 거의다가 사이코로스테키를 먹습니다.
밖에서 거의 1시간을 보내고 레스토랑 안에 들어서도 또 대기석이 있습니다.
테키테이를 스테키란도와 비교를 한다면 스테키란도는 빠른 회전률을 자랑하지만
여기 테키테이는 식사의 여유로움이 우선 입니다.
식사하는 손님이 충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을 보면 안타깝지만(실제 내부 테이블에 빈좌석도 있습니다.)
식사 분위기가 중요하니 그것 나름대로 존중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테키테이 내부 입니다.
바자리에서 본 내부 입니다.
테이블 셋팅은 깔끔합니다.
착한 가격 써로인 스테이크를 뒤로하고 대표 메뉴인 사이코로스테키(1,000엔)를 주문합니다.
계산은 후불 입니다.
그리고 음료수(커피, 아이스커피, 오렌지쥬스 등)를 식사전 또는 후에 줄지를 물어봅니다.
먼서 샐러드가 나옵니다. 더운 야채에 샐러드 소스를 뿌렸습니다.
식감이 좋습니다. 아이스 커피도 나옵니다.
고기의 굽기 정도도 물어봅니다. 미디엄 웰던식으로 말해주면 됩니다.
사이코로스테키가 나왔습니다.
다시 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양은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가격은 1,000엔 입니다.
이 가격에 고베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긴 대기시간을 참아야 합니다.
스테이크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고베 소고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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