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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세부공항에서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막탄 호텔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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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3년 07월 01일 입니다.




참고로 이전에 모여행카페에 소개했던 글을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다시 작성했습니다.


세부공항에서 바로 앞의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막탄' 호텔로 가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통제되어 생각보다 난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내용보시고 잘 따라 가시면 무사히 호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텔 걸어가기 방법은 총 2가지 입니다.


이 이미지는 구글어스에서 캡처 했습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 출국장 건물 돌아가기 (주황색 화살표를 따라가세요!!)


1번은 입국장 건물 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내리시면 바로 이 건물에 있게 됩니다.

입국 심사와 짐찾기, 그리고 세관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2번 위치에 있게 됩니다.


2번 위치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안전요원이 보일 겁니다.

카트를 이용하고 있다면 계속 끌고 가셔도 됩니다.(6번 위치까지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3번 건물은 출국장 건물 입니다. (낮에는 입국장과 출국장의 연결 통로가 열려 있습니다.)

주황색 화살표 따라 왼쪽으로 4번 위치까지 이동 합니다.


4번 위치에는 이렇게 생긴 장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참고로 좌측 방향은 일반 주차장 입니다.

5번 위치까지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던지 또는 바로 길을 건너 6번 위치까지 걸어 갑니다.



5번 위치는 출국장 입구 입니다. 바로 앞에 횡단보도 있습니다.



5번 건너편인 6번 카지노 입구 계단 입니다.

계단 올라가는 곳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바로 들어가면 경비가 있습니다. 무시하시고 계단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이다 보니 여기선 캐리어 들고 올라가셔야 됩니다. 경비가 절대 안도와 줍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주황색 화살표 대로 따라가면



7번 카지노 입구를 지나서



8번 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9번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막탄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 (참고로 밤에는 호텔 명판이 잘 안보입니다.)



두번째 방법 : 출국장 건물 들어가기 (연두색 화살표를 따라가세요!!)



마찬가지로 2번 위치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연두색 화살표대로 이번엔 오른쪽으로 걸어 갑니다.

카트를 이용하고 있다면 계속 끌고 가셔도 됩니다. (12번 위치까지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바로 경사 높은 길 입니다. 길은 매우 짧으니 쭈욱 올라 갑니다.


경사 끝까지 올라가서 평지에 다다른 후 왼쪽편 뒤를 보시면 10번 위치인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일 겁니다.

유리문 너머로 안전요원이 앉아 있는게 보일 겁니다.

과감하게 그 쪽으로 직행하시면 안전요원이 친절하게 문을 열어 줄겁니다. (문은 잠겨 있지 않으니 직접 미셔도 됩니다.)

그 문을 통해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온 겁니다.


들어가서 오른편에 보이는 11번 위치의 유리문으로 나가면 됩니다.


바로 길을 건너서 연두색 화살표를 따라 12번 워터프론트 계단으로 갑니다.

계단이다 보니 여기선 캐리어 들고 올라가셔야 됩니다.

(짐이 많다던지 유모차 때문에 계단이 힘들다면 13번 워터프론트 정문을 이용하면 됩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연두색 화살표 대로 따라가 8번 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14번 위치는 택시 승강장 입니다.



워터프론트 호텔 걸어가기 첫번째 방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이용해 오던 방법 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알려진지 1년밖에 안된(덜 검증된) 방법 입니다.

단, 두번째 방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동 시간이 매우 짧다.

2. 가방 들어준다는 귀찮은 애들이 이 쪽 길에는 없다.

3. 출국장을 이용해서 이동하므로 매우 안전하다.

4. 호텔 계단 입구 바로 앞까지 카트를 끌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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