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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키나와

더블트리 힐튼 나하 - 트윈 4 베드 패밀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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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6년 06월 08일 입니다.




더블트리 힐튼 나하 (DoubleTree by Hilton Hotel Naha) - 트윈 4 베드 패밀리룸 (Twin 4 Beds Family Room)에 대한 안내입니다.





체크인 때 배정 받은 방은 트윈 4 베드 패밀리룸 입니다.

힐튼 다이아몬드 티어 지만 더블트리 나하는 그리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나하 호텔의 다이아몬드 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웰컴 드링크 (성인 기준 수량)

룸 한단계 업그레이드

조식 무료 및 조식 자리 예약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3시로 받아봤습니다.)

참고로 더블 트리 나하에는 이그제티브룸과 라운지가 없습니다.


우선 공홈에서 예약시 선택한 방은 트윈 2 베드 게스트룸(Twin 2 Beds Guestroom) 입니다.

성인 2명에 아이(6세 미만) 1명 기준입니다.

실제 공홈에서 예약시 성인 1명 아이 1명으로 예약을 합니다.


[tip] 아이는 인원수를 넣어도 가격이 변동되지 않습니다.

단, 룸 선택에서 전체 인원수가 적용되어 보이지 않은 룸이 발생합니다. [/tip]


예약 옵션 중 메모란에 'I'm using a second person benefit.'이라고 적어 줍니다.

안적어 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성인 2명에 아이 1명의 예약이 끝납니다.

참고로 일본 호텔은 성인 1명 추가당 비용이 발생하며, 오키나와의 경우 아이 기준이 6세 미만입니다.

이 경우 트윈 2 베드 게스트룸에서 트윈 2 베드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를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 한명을 더 추가할 경우가 발생합니다. 호텔에 이메일로 성인 1명 추가를 알려 줍니다.

호텔 답변으로는 1명 추가에 1일 3,900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격 변동분을 추가해서 실제 예약은 트윈 2 베드 디럭스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위 방법은 약간 귀찮긴 하나 성인 3명 예약시 보다는 저렴합니다.

그리고 실제 체크인 당일에 트윈 4 베드 패밀리룸으로 변경된 것 입니다.

패밀리룸은 예약시 간혹 노출되긴 하는데 거의 노출되지는 않는편입니다.



호텔 층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1층은 로비와 레스토랑, 2층은 스파 및 마사지샾, 2 ~ 12층까지 객실.

아이스머신은 3, 6, 8, 11층, 코인세탁기는 3층, 자판기는 8층 입니다.



10층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배정받은 방은 1010호 입니다.

실제 모든 층의 10호 자리는 패밀리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 패밀리룸과 패밀리 디럭스룸과의 차이는 고층 차이인데 그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디럭스 룸 내부의 차이는 욕실 어메니티에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싱글(싱글 플러스 정도) 침대 3개가 반겨줍니다.

그러고 보니 4베드로 알고 들어왔는데 3개만 있습니다. 4번째 침대는 엑스트라베드 입니다.

이렇게 보면 트리플 베드룸과 차이는 조금 더 방이 넓다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출입문 옆에는 옷장이며 다리미와 개인금고도 여기 있습니다.



창쪽에는 탁자와 의자, 그리고 너무 작은 TV가 있습니다.

뷰는 현청 방면 쪽 유이레일의 모습인데 사진을 못찾겠네요..^^;



침대 앞쪽에 있는 책상 입니다. 왼쪽은 화장실 입니다.



무료 생수와 웰컴 초콜릿 입니다.



더블트리의 상징인 웹컴쿠키 입니다. 체크인시 받으며 초콜릿 쿠키로 수제 쿠키 느낌 입니다.

참고로 크기는 어른 손만 합니다.


책상 서랍에는 유선랜선과 마사지 안내가 있습니다. 여기 나하호텔은 유선랜을 지원합니다.

당연히 힐튼회원이라면 유무선랜이 무료 입니다.



책상에 나열한 룸키와 와이파이 코드, 1층 레스토랑 할인쿠폰과 웰컴드링크 쿠폰 입니다.


책상 밑에 위치한 일회용 커피와 차, 식기 입니다.



그 옆의 냉장고 입니다. 안은 비어 있습니다.



이제 화장실 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호텔의 작은 화장실입니다.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흔한 힐튼의 피터 토마스 욕실 어메니티 입니다. 그런데 이게 일반룸과의 차이 입니다.

일반룸의 어메니티는 더블트리 전용인 아로마 엑티브(Aroma Actives) 어메니티가 들어갑니다.

샴푸, 린스, 바디로션, 샤워젤, 칫솔, 면도기 등등 있습니다.



욕조 입니다. 작지만 성인 1명은 거뜬히 들어갑니다.


룸 자체는 이렇게 무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룸 단점으로는 에어컨 환풍기에서 물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세게 틀다가 약하게 하면

온도차에 의해서 물이 발생되어 물이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1층 조식당으로 이용하는 리버사이드 카페 & 다이닝 입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특전으로 조식 때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 예약을 합니다.

체크인시 물어보니 미리 조식 먹을 시간을 고려해두세요.

웰컴드링크 쿠폰도 이 곳에서 이용합니다.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조식은 근래에 먹어 본 호텔 조식 중 거의 세미 부페에 가깝습니다. 즉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위 사진은 샐러드 바 입니다.



일식, 양식 등의 음식은 있으나 가지수가 적습니다.

오믈렛과 계란 후라이는 요리사가 직접 해주나 대기가 많습니다.



씨리얼과 토스트 입니다.



빵과 쨈 코너 입니다.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이외에 호텔 근처 편의점은 로손이 있는데 뒷편으로 3분거리 정도에 있습니다.



호텔 뒷편 5분 거리에는 잭스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전 대기가 많아 포기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날씨는 덥고 습하고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그런 날씨 입니다.

나하시의 경우 리조트들이 있는 지역과 달리 도시 지역으로

더 습한 기운이 느껴지며 모기 등의 벌레 들이 타 지역보다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 도시 지역과는 달리 유명 패션 브랜드 등이 입점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키나와 나하시는 1박 2일 정도의 시내 일정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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