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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샌프란시스코 팬션 - S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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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3년 10월 25일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팬션 S룸에 대한 안내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팬션은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팬션 입니다.

참고로 호텔 캘리포니아는 세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합법 호텔 법인이자 여행사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룸은 팬션이 아닌 S룸 입니다.



룸 사이즈는 3평 정도 되며 성인 2, 소아 1 총 3명 정도가 지낼 수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작은 룸 입니다.

침대는 자체 제작인지 킹 사이즈 보다 넓으며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해서 푹신합니다.

작은 LCD TV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룸은 관리를 잘 하는지 습한 냄새도 없습니다.



화장대가 있으며 생수 2병이 놓여 있습니다. 그 옆 위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생수는 일전에 소개드렸던 세븐 스프링스를 사용 합니다. 드라이기는 없습니다.



화장실 내 샤워기 입니다. 뜨거운 물은 순간 온수기를 이용 합니다.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회용 비누와 샴푸 등이 있습니다.

세면대는 오픈형 화장실에만 있습니다.



좌변기 입니다. 좌변기 뚜껑이 매우 약하니 그 위에 앉으면 부서집니다.

지금 보는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로 설치된 형태 입니다.



오픈형 화장실 입니다. (참고로 업체 사진 입니다.)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족이 이용한다면 오픈형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작 이 화장실의 문제점은

큰일을 볼 때 냄새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바닥은 청소를 해서 맨발로 다니셔도 됩니다. 출입문 안쪽에 작은 신발대가 놓여 있습니다.



S룸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은 팬션 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무실은 가운데 차가 가리고 있는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요청이 있으면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 업무도 병행 하는 듯 합니다.



대문 가까이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공간이자 팬션 데스크 입니다.

이 곳에서 콜라 등의 음료수도 팔며 픽업 및 안마 서비스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안전요원이 팬션 직원 역할도 같이 합니다.


와이파이는 무료이며, 패스워드는 calilove 입니다.

체크아웃은 12시 이나 사전에 얘기해두면 2시까지도 가능 합니다.



이제 호텔체인도 아니고 리조트도 아닌 이 곳을 소개한 이유를 들겠습니다.


1. 위치 입니다.


 

큰 지도에서 Cebu Map by rantz 보기



지도에서 보듯이 바로 근처에 가이사노 그랜몰이 위치해 있어서 식사 및 마트 이용이 편리 합니다.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2. 비용 입니다.

새벽 비행기 도착으로 바로 리조트에 들기에는 비용이 크고 잠만 자기에도 호텔비가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워터프론트나 퀘스트 호텔 등 저렴한 호텔을 찾게 됩니다.

이 곳 S룸의 비용은 29,000원 입니다. 하룻밤 잠깐 보내기엔 좋은 가격 입니다.


3. 픽업/드랍 서비스 입니다.

1인당 공항 픽업 1,000원리조트 드랍(막탄섬 기준) 1,000원으로 총 2,000원 입니다. 24개월 미만은 무료 입니다.

택시 보다 싸고 안전하며, 위 사진에 보였던 봉고차로 이동 합니다.


4. 룸 서비스 입니다.

조식, 환전, 7D 망고 및 죠비스 구매 대행, 안마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전신 마사지 1시간이 5,000원이며 무료 발 마사지도 있습니다. (카페에서 쿠폰 출력)

조식은 4,200원으로 김밥, 삶은 계란, 깔라만시 쥬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전은 적정한 환율로 하며 큰 돈 바꾸기에 좋습니다.

7D 망고와 죠비스는 세이브모어 등에 가야 구할 수 있는데 인기가 많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바로 룸에서 받을 수 있어서 발품팔지 않아 좋은 듯 합니다.



2012년 S룸 오픈 후 이 곳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도 불편함없이 잘 이용하고 있어 추천 드립니다.

예약은 네이버 카페 호텔 캘리포니아 http://cafe.naver.com/cebucalifornia 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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