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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칭다오

전취덕(全聚德) 칭다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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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3년 09월 16일 입니다.




전취덕(全聚德) 칭다오점에 대한 안내 입니다.


전취덕(취안쥐더)은 원나라때부터 전해내려오는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북경오리(베이징 카오야) 전문점 입니다.

칭다오에 있는 전취덕은 분점 중 하나 입니다. 본점은 베이징에 있습니다.

참고로 카오야는 구운 오리란 뜻 입니다.


지도 위치 입니다. 무료 주차를 지원하나 주차장이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큰 지도에서 Qingdao Map by rantz 보기


 

공식 URL : http://www.quanjude.com.cn



5.4 광장 내에 큰 건물로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모형 1 입니다.



입구 앞에 있는 모형 2 입니다.



전취덕 마스코트 입니다.



전취덕 입구 입니다. 바로 옆에는 치킨 전문 KFC가 있습니다.



이 입구를 통해서 들어 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야 되며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안내 데스크 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자리가 꽉 찬다고 합니다.

여기서 번호표를 나눠 줍니다.

참고로 점심(11:00 ~ 14:00)/저녁(17:00 ~ 20:30) 영업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오후 8시쯤 갔는데 자리는 있지만 테이블도 안치우고 서비스가 엉망 입니다.

마감시간이 가까운지라 직원들이 응대도 소홀이하고 서비스 음식도 못받았습니다.

되도록 마감 1시간전에는 방문하길 바랍니다.



홀 입니다. 중국 식당답게 빨간색이 많습니다.



치우지않고 방치해둔 옆 테이블 입니다.



오리 굽는 곳 입니다. 굽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투명 유리 옆에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너무 많은 블로그 글들에 소개되어 있어 생략합니다.

베이징 카오야 한마리 가격은 188위안 입니다. 반마리도 주문 가능합니다.

카오야와 같이 싸먹는 밀전병은 10위안이고 춘장과 파는 2위안 입니다.

밀전병은 2인에 1개, 춘장과 파는 1인에 1개로 주문하면 됩니다.



메뉴판 등에 보면 볼 수 있는 그림인데 요리는 실제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오리를 직접 요리사가 껍데기를 바르고 머리를 잘라주고 몸통 일부를 얇게 썰어줍니다.

그게 다 입니다. 그 큰 오리를 다 주지 않고 반도 안되는 양만 주고는 떠납니다.

나머지 내 오리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리를 해체하고 있는 요리사 입니다.



뭔지 기억이 나지않는 음식과 함께 오리 고기 일부 입니다.



밀전병에 싸기 전 모습 입니다. 얇게 썰어진 파와 함께 춘장을 찍은 오리고기를 전병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식감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밀전병이 정말 맛있습니다.


총평이라면 오리고기 1마리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혹자는 3명이서 충분한 양이라고 하지만

그 큰 오리를 주었을 때 얘기지 일부만 잘라서 줄 경우 보기보다 양이 적은 편 입니다.

그나저나 오리 나머지는 어디로 갔는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서비스로 오리탕(국물)이 나온다고는 들었는데 마감이 가까워서 그런지 아무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늦어도 마감 1시간전에는 도착해야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계산서에 접시등의 셋팅비로 인당 1위안이 추가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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