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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베

스테키란도(ステーキランド)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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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4년 04월 16일 입니다.







스테키란도(ステーキランド) 고베 스테이크 전문점에 대한 안내 입니다.

* 2014년 04월 01일부터 소비세 인상으로 가격이 변경되어 메뉴판과 일부 내용을 수정합니다.


스테키란도(ステーキランド, 스테이크랜드)는

한국관광객이 뽑은 고베 스테이크가게 1위를 차지한 곳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런치셋트의 저렴한 가격과 구성, 스테이크집 다운 분위기,

산노미야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지점은 총 3군데로 고베텐, 고베칸, 야마사키점 입니다.

URL : http://www.steakland.jp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고베텐점 입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따로 길안내는 하지않고 설명드린다면

한큐 산노미야역 출구(서쪽 출구가 가까운 편)로 나와서 아케이드 길을 따라 걸어오면 됩니다.



걷다보면 위에 이런 간판들이 걸려 있습니다. 그러면 맞게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테키란도 앞 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줄을 서고 있습니다.

런치셋트 메뉴는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판매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마지막 주문은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옆 간판 모습입니다. 가격과 내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간판은 인증받은 고베 소고기를 사용한다는 인증 마크 입니다.



레스토랑 정문 입니다.

줄이 너무 길면 인근의 고베칸점으로 직원이 와서 데리고 갑니다.



정문옆 우측 상단에는 식사시간에 따라 메뉴가 변경됩니다.

현재는 점심시간이라 점심 메뉴가 보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입니다. 총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지나다니기도 힘들정도로 빡빡합니다. 내부 사진찍기도 힘듭니다.

자세한 식당 내부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내부 모습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 http://goo.gl/Ys7f4G



런치메뉴 전용 메뉴판 입니다. 간단하다보니 언어별 버전은 없습니다.

가장 많이 시키는 것은 맨위 스테키런치로 1,080엔(라지 1,480엔) 입니다.

계산은 후불입니다. 레스토랑 정문옆의 계산대를 이용합니다.

옆자리의 할머니가 스몰 사이즈를 주문하는 걸로 봐서는 라지 정도는 시켜야 될 듯 싶습니다.

이외 다른 메뉴는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테이블 셋팅 입니다. 샐러드, 스테이크용 소스, 숙주나물무침용 소스 입니다.



바로 앞에서 요리사가 직접 스테이크 요리를 만듭니다.

처음에 요리사가 물어보는 것은 마늘과 같이 고기를 구워도 되냐고 묻고,

두번째는 고기 굽기 정도를 물어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디엄 웰던식으로 알려주면 됩니다.



옆자리의 할머니가 주문한 스테키런치 스몰 사이즈 입니다. 얼핏봐도 양이 적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테키런치 라지 사이즈 입니다.



숙주나물을 볶아주고, 스테이크위에 구운 마늘을 얹어 놓았습니다.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듯한 양입니다.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여유있게 먹기는 힘듭니다. 자리도 매우 협소하여 따닥따닥 붙여 앉습니다.

느긋하게 식사할 생각이면 점심시간대는 피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맛은 고베의 다른 레스토랑도 가보았지만 기억에 남는 맛은 특이하게 이 곳 같습니다.

기본 이상의 와규 스테이크 맛을 보여줍니다.


다 먹었다고 요리사에게 눈치를 주면 종업원을 불러 줍니다.

후식으로 커피, 아이스 커피, 오렌지쥬스 등을 하나만 선택해 주면 됩니다.



후식 커피가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는 스테이크 셋트 (200g, 2,880엔)를 판매합니다.


한국인이 제일 많이 찾는다는 스테키란도, 맛만큼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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