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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시텐노지(四天王寺) - 본방정원(本坊庭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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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4년 01월 07일 입니다.





시텐노지(四天王寺) - 본방정원(本坊庭園)에 대한 안내 입니다.



본방정원(혼보정원) 가는 길은 육시례찬당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얼마가지않아 바로 왼편에 본방정원 매표소가 나옵니다.

본방정원은 성인 300엔, 대학생/고등학생 200엔, 이하는 무료 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이용자 또한 무료 입니다.

이곳에서 티켓구매시 중심가람과 본방정원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티켓을 줍니다.

팜플렛은 일어만 제공 합니다.



티켓을 받은 후 계속 직진합니다. 여긴 본방정원이 아니므로 주위 다른 길로 세지않고 직진합니다.



길 끝까지 다다르면 오지광원(五智光院)이 나타납니다.

오지광원은 대일 여래를 본존으로하는 오지여래를 안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본방정원의 입구는 여기 바로 오른편 작은 입구로 들어 갑니다.



조그맣게 '정원입구'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나갑니다.



본방정원의 지도 입니다. '극락정토의 정원'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본방정원은 불교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는 일본식 정원 입니다.



관람 방법은 이 곳을 기준으로 왼쪽 길로 걸어갑니다. 산책 후 다시 오른쪽 길로 돌아나오게 됩니다.



'석가의 폭포' 입니다.

이 물줄기는 두갈래로 나뉘며 하나는 '불의 강(火の河)', 나머지는 '물의 강(水の河)'이 됩니다.



'불의 강(火の河)' 입니다.



유리빛의 연못(瑠璃光の池) 입니다. 혹은 녹주석 연못이라고도 합니다.



연못에는 잘키운 잉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혹 인면어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연못 옆에 자리잡은 '청룡정' 입니다.



그 옆의 '임지정' 입니다.



그리고 끝에 있는 다실 입니다. 400엔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팔각정과 극락의 연못(極楽の池) 입니다.

팔각정은 중요문화재로 팜플렛에 일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극락의 연못에 있는 돌들도 의미가 있으나 일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 생략합니다.



반대편에서 본 극락의 연못입니다. 바로 옆이 다실이라 다실에서 좋은 경치가 기대됩니다.



누군가 사케를 놓고 갔습니다.



일심대신이라고 쓰여있는데 여긴 잘 모르겠습니다.



방장으로 가는 계단 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자리 입니다.



방장(方丈) 입니다.



다다미가 넓게 펼쳐진 안쪽의 모습 입니다.



방장 앞의 보타락 정원(補陀落の庭) 입니다. 보타락은 '관세음보살이 산다는 산'이라고 합니다.

돌과 모래, 그리고 조경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본방정원은 아주 세밀하게 불교에서 말하는 사상과 철학을 잘 심어놓은 정원입니다.

위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정원에서 볼 것이 더 있으나

불교에 대해 무지하며, 일어에 대한 압박으로 놓친 부분이 많습니다.

마음 편히 조용하고 넓지않아 산책하기 아주 좋은 정원이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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