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오사카

타키미코지(滝見小路) - 키지(きじ)

반응형

*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3년 12월 12일 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 공중정원 전망대 - 타키미코지 - 키지에 대한 안내 입니다.



타키미코지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타키미코지는 폭포가 보이는 골목이란 뜻으로

여기 지하 1층에 쇼와시대(1926 ~ 1989)를 재현한 레트로 식당가를 만들어 놨습니다.

공식 URL : http://www.takimikoji.jp



그렇다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금물.. 여긴 잘꾸며진 테마 식당가일 뿐입니다.



타키미코지 지도 입니다. 이 곳에는 오코노미야키 장인으로 유명한 '키지'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11번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 더 둘러보고 '키지'로 향합니다.



삼륜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어느 벽면의 장식장 입니다.



타키미다이(滝見台) - 폭포 보는 곳 입니다.

이름과 달리 폭포는 어디서 볼 수 있는지는 모릅니다...^^;



정원 옆의 눈사람이 잘 어울립니다.



타키미시난 옆 길 입니다.



타키미시난(滝見指南) 입니다.


이제 '키지'로 이동 합니다.


'키지' 간판 입니다.



'키지' 정문 앞 입니다. 얼핏 지나가면 식당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봐서는 식당문을 열었는지 닫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문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린다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정기휴일은 목요일 입니다.



주방 겸 바 자리 입니다. 왼편에 살짝 보이는 분이 오코노미야키 장인이신 사장님 입니다.

여기서 직접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고 다 된 후 자리로 갖다 줍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많이 좁은 공간입니다. 전체 좌석은 22석이라고 합니다.

여차하면 대기하는 것은 기본 입니다. 포장도 된답니다.



메뉴판입니다. 캐리커쳐가 사장님과 많이 닮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받습니다. 단, 일어 밖에 쓰여 있지 않아 미리 음식명을 알고 가면 좋습니다.

참고로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고 합니다.

제일 많이 찾는 음식은 모단야키(800엔)로 돼지고기, 오징어, 계란, 면으로만 만듭니다.

면은 중면, 소면 등 택하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찾는 음식은 타키미야키(840엔)로 타키미코지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갖은 재료로 푸짐하게 만듭니다. 면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문한 모단야키(오른쪽)와 타키미야키 입니다.

2인 주문이라 주문된 야키를 반씩 서로 나누어서 줍니다.

맛은 모단야키가 더 맛있습니다.


물은 옆에서 직원이 알아서 따라 줍니다.

계산은 다 먹고 일어서면 직원이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직원이 영수증과 잔돈을 주면서 공중정원 할인권(카페 할인권 포함)도 같이 주니

아직 공중정원을 가보지 못했다면 미리 식사 후 할인권 받아서 공중정원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