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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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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오리지널 포스팅은 2013년 10월 28일 입니다.





그릴 전문 음식점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에 대한 안내 입니다.


게리스 그릴은 시푸드와 돼지고기 등의 그릴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필리핀 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체인점 입니다.

필리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싱가포르와 미국에 까지 진출해 있습니다.

참고로 보라카이 게리스 그릴은 스타벅스 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URL : http://www.gerrysgrill.com/ph/


방문한 장소는 세부 SM몰에 있는 게리스 그릴 입니다.

호텔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North Wing Entrance 8 의 왼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큰 지도에서 Cebu Map by rantz 보기

 


저녁에 방문하다보니 너무 어두워 매장 사진은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매장의 좌석은 보통 실내와 야외로 구성 됩니다.



메뉴판 입니다. (현재 보는 메뉴판내의 음식 가격은 2013년 10월 기준 입니다.)



시푸드 그릴 메뉴 입니다.

오징어 요리인 INIHWA NA PUSIT을 주로 시키며 가격은 350페소 입니다.



돼지고기와 치킨 그릴 메뉴 입니다.

돼기 고기 요리인 PORK BBQ를 주로 시키며 꼬치 2개가 기본으로 145페소 입니다.

참고로 한국인 입맛에 제일 잘 맞습니다.



돼지고기와 치킨 요리 메뉴 입니다.

CRISPY PATA는 족발을 튀긴 요리 입니다.



소고기 요리 메뉴 입니다.



시푸드와 밥 메뉴 입니다.

새우 요리인 SIZZLING GAMBAS를 주로 시키며 가격은 255 페소 입니다.

밥은 무난한 가격의 갈릭 라이스가 적당 합니다. 38 페소 입니다.



키즈와 디저트 메뉴 입니다. 할로할로를 아직 못먹어 봤으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쥬스와 음료수 입니다. (필리핀의 음식점에서는 일반적으로 물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린 망고 쉐이크와 망고 쉐이크가 많이 선택되며 각각 79 페소 입니다.

단, 물 대용으로 쉐이크는 목이 메이므로 콜라를 추천 합니다. (보통 음식점의 콜라는 50~60페소 정도 합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물이 좋지 않다보니 콜라 같은 소프트 드링크가 물 대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먹는 콜라에 비해 탄산이 강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의 음식은 더운 나라이다 보니 몸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이 대체적으로 짭니다.

그래서 주문시 레솔트(소금적게)를 직원에게 얘기해주세요.



시즐링 감바스, 새우 입니다. 약간의 치즈가 얹어있으며 살짝 달달합니다.

두사람이 먹기엔 조금 부족한 양입니다.



갈릭 라이스 입니다. 밥이 잘 부서집니다.

필리핀에서는 그냥 라이스를 먹는 것 보다는 기름에 살짝 볶은 파인애플 라이스나 갈릭 라이스가 먹기 편합니다.



PUSIT, 오징어 그릴 입니다. 살짝 달며 그릴에 구운 맛이 일품 입니다.



포크 바베큐 입니다. 꼬치 2개가 기본 입니다. 가장 한국인한테 잘 맛는 맛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 길거리 닭꼬치의 양념 맛이라고 평하기도 합니다.



약간은 어색한 비주얼의 할로할로 입니다.

일본식 빙수 스타일(갈은 얼음에 색소를 붙는 형태)에 아이스크림과 젤리(또는 푸딩)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실제 맛은 그리 달지는 않고 콩가루 맛이 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할로할로는 필리핀어로 섞어 섞어 란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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